안녕하세요
꿈꾸는 지아입니다
오늘은 공무원 시험 과목별로 공부방법을 좀 나눌까해요
저는 일행직으로 붙었기 때문에
국어 영어 한국사의 공통과목과
행정학 행정법을 선택하여 시험에 합격해서
이 다섯과목밖에 나눌수가 없네요..
전체적인 공부방법은 비슷하기 때문에
타직렬 공시생분들은 내용만 이해하시고 본인 과목에
적용하시길 바래요
국어는 크게
비문학, 문학, 문법, 사자성어, 고전 정도로 나눌 수 있어요
요즘 출제 경향은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만 커버치고 가도 80~90점은 맞을 수 있을거에요
비문학은 많이 읽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단기간에 쑥 올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책을 많이 읽었냐 아니냐로 좀 판가름이 나더라구요
저도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었으나
수능때 사설을 많이 보면 비문학부분에서 좋은 점수가 나온다 하여
고등학교때 사설을 좀 중점적으로 봤던게 도움이 됬던것 같아요
비문학 문제가 나오면 지문부터 읽지 말고
일단 문제부터 보고, 문제에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고
지문으로 돌아가서 슥슥 보면서 캐치하는 게 중요해요
100문제를 100분에 푸는 이 시험에서
꼼꼼히 보고 있으면 안되요
영어 지문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 해야 하기 때문에
국어지문에는 30초~1분정도만 투자한다 생각하고
속독으로 보고 답 찾아서 바로 체크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합니다
이건 시험 스킬이구요
평소에 연습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비문학도 나오는 유형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어요
이걸 그냥 기출로 연습하시고 모의고사로 연습하시고
틈틈이 신문 사설 보면서 연습해보세요
사설은 답이 없어서 확인 불가능이지만
연습해서 나쁠건 없어요
독서실에 거의 신문 구독하고 있어서 그런거 얻어도 좋구요
날짜 지난 신문도 되니까 조금만 노력하시면 얻을 수 있어요
비문학은 쌓아가야 하는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얻어지는 것은 없는 것 같고
아예 비문학 포기하고 찍고 나머지를 다 맞자는 주의로 공부하셔도
사실 합격하는데 문제 없기도 해요
한국말이니까 얻어걸릴수도 있구요
문학은 사실 어떤 작품이 나올지는 예측할수는 없어요
그러나 대체적으로 기본서에 있는 작품이 나올 가능성이 크고
그렇지 않고 처음 보는 작품이 문제로 나왔다고 해도 약간 느낌이에요
공무원은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보통사람을 뽑는 시험이기 때문에
작품의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지만
독특한 해석은 답이 되지 않아요
으례 이럴것 같아 하는 것이 정답이 됩니다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분들은 공무원 시험에서만큼은
잠시 나를 내려놓고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보통사람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시길 바래요
그 연습은 기출문제를 통해서 하는데요
그냥 기출문제에서 그 시어가 의미하는게 그거라면
아 그거구나 받아들이고 그렇게 사고하도록 노력하는거죠
이게 노력하지 않고도 당연히 이게 답인데?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 분들은 천상 공무원 팔자 분들이기때문에
열심히 하셔서 꼭 공무원이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문법부분은 국어시험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꼭 만점을 받아야하는 부분이에요
수학처럼 공식이 있어서 답이 딱딱 떨어지는 파트이고
공부만 제대로 됬다면 전혀 어렵지 않은 부분이거든요
아무래도 우리말이기 때문에 문법같은거 공부해야 맞히나?
이런 생각 당연히 하실텐데요
우리가 헷갈려하는 부분만 어찌 그렇게 쏙쏙 뽑아내서
출제하시는지 출제자 분들 존경스러울 정도에요
기본서의 문법부분 꼼꼼히 보시면 거의 만점이에요
근데 주의하실 부분이 가끔 표준어가 개정이 되기도 해요
내가 시험 보는 해에 개정이 되면 거의 출제가 되기 때문에
시험 들어가기 전에 개정부분을 꼼꼼이 체크해야해요
보통 강의를 듣는 선생님이 마무리 특강때 알아서 다 챙겨줘요
사자성어는 독서실에서 스터디를 했어요
제가 시험 봤던 2013년에는 한자성어를 읽을수 있고
뜻만 알면 되는 정도였기 때문에
각자 한자를 써서 문제를 내오면 맞추는 식이었어요
**국어라는 기본서의 사자성어를 가지고 스터디를 했었는데,
밝혀도 될지 몰라서 일단은 비공개로 갑니다
최근 기출유형도 좀 보고 올려야겠네요..
매일하는게 중요한데, 한 2바퀴 돌리니까 대강 알겠더라구요
3바퀴 돌리다가 흐지부지 됬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으로 고전이 참 골치 아팠습니다
시험 문제에 나오기는 하는데 대체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했거든요
그때 국어 선생님이 고전으로 찝어준
4개의 작품이 있어서 그것만 그냥 봤어요
그중에 한 작품이 나와서 1초짜리 문제였던 기억이 나네요
선생님도 잘 만나야 한다는 결론..
고전은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한 파트입니다
파트별로 공부법을 정리해봤는데
아직도 전달법이 미숙하네요..
좀 더 추가 해서 다음 글에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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